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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코리아,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치즈 더한 치즈폼 신메뉴 4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가을 시즌을 겨냥해 치즈폼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

 

 

공차만의 노하우로 새롭게 탄생한 치즈폼은 기존 달콤 짭조름한 밀크폼에 크리미한 마스카포네 치즈를 더한 것으로 치즈폼의 완벽한 단짠조합이 음료의 부드러움과 풍미를 배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선호에 따라 시원한 아이스 음료나 따뜻한 음료로 즐길 수 있는 치즈폼 딥초코 밀크티’, ‘치즈폼 딥바닐라 밀크티’, ‘치즈폼 커피 밀크티’ 3종과 진한 초콜릿이 매력적인 치즈폼 딥초코 스무디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공차의 치즈폼 딥초코 밀크티는 프리미엄 블랙티에 생우유를 넣은 부드러운 밀크티로 진한 초콜렛과 달콤 짭조름한 치즈폼까지 더해 더욱 깊은 달콤함을 선사한다. 공차의 베스트 콤비네이션 메뉴로 손꼽히는 초콜렛 밀크티+밀크폼을 치즈폼 메뉴로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치즈폼에는 고급 디저트 재료로 쓰이는 마스카포네 치즈의 풍미가 그대로 담겨 음료를 마실 때 뚜껑을 열고 치즈폼을 먼저 맛본 후 음료를 마시면 그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치즈폼 딥초코 스무디는 향긋한 프리미엄 블랙티를 넣은 진한 초코 스무디에 초콜렛 슬라이스를 더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은 물론 씹을수록 진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치즈폼 딥바닐라 밀크티는 바닐라 라떼를 공차의 밀크티로 재해석해 새롭게 선보인 메뉴다.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과 치즈폼의 조화로 한층 더 깊고 고급스러운 맛으로 여성 고객을 겨냥했다. 치즈폼 커피 밀크티는 블랙 밀크티에 진한 커피와 달콤 짭조름한 치즈폼의 조화가 매력적인 제품으로 커피 밀크티에 단짠 조합의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공차코리아 마케팅본부장 김지영 이사는 이번 신메뉴는 대만 현지에서 티 음료 위에 부드러운 치즈 거품을 올려 인기를 얻고 있는 치즈폼 음료를 국내 개발팀이 한국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재탄생 시킨 것이라며 그 우수한 품질과 맛에 대만에서도 한국팀의 치즈폼을 택할 정도로 내부의 평가가 높아 추후 대만을 포함한 글로벌 각국의 공차 매장에서도 출시를 검토 하고 있는 만큼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