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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에이프릴스킨, 박지훈 팬 기부 쌀화환 및 제품 나눔 실천'

[KJtimes=김봄내 기자]뷰티&생활문화 기업 에이피알(공동대표 김병훈, 이주광)의 대표 브랜드인 트렌디 코스메틱 브랜드, 에이프릴스킨이 브랜드 헤어 모델인 워너원 박지훈의 팬들이 전한 쌀 화환 100kg과 함께 자사 헤어 제품을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기부했다.

 

 

에이프릴스킨의 헤어 모델로 활동 중인 워너원 박지훈의 팬들은 지난번 진행된 단독 팬사인회를 응원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 의사를 담아 쌀 화환 100kg을 보내왔다. 이에 에이프릴스킨은 해당 쌀 100kg과 함께 브랜드의 헤어 에센스 및 헤어 퍼퓸 박지훈 에디션 총 500개를 함께 기부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미혼모와 그 아이들의 인권을 위한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전달돼 브랜드와 워너원 박지훈 팬들의 마음을 함께 전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뷰티&생활문화기업 에이피알 관계자는 워너원 박지훈 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브랜드의 정성을 더해 기부활동에 동참하게 돼 더욱 뜻깊다앞으로도 에이프릴스킨은 이러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브랜드가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세 아이돌 그룹 워너원 박지훈이 헤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에이프릴스킨은 단기 염모제인 턴업 컬러 트리트먼트원데이 무스뿐만 아니라 윤기나는 모발로 가꿔주는 턴업 헤어 에센스턴업 헤어 퍼퓸등 다양한 헤어 라인이 구성되어 있다. 에이프릴스킨의 모든 제품은 자사 온라인 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에이피알은 뷰티와 생활문화 연구를 통해 고객의 삶을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에이프릴스킨, 메디큐브, 글램디, 포맨트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