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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할머니보쌈∙족발, 반값 할인으로 전국매장 마비...할인 메뉴는?

[KJtimes=김봄내 기자]원앤원이 운영하는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오늘(24) 하루 동안 인기 메뉴인 보쌈·족발을 포장 소비자에 한해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원할머니보쌈은 오후 12시 기준(10시부터 1)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공식 홈페이지 또한 접속자 폭주로 마비되는 헤프닝이 벌어졌다.

 

원할머니 보쌈족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를 표하며 원활한 사이트 이용을 위해 추가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원할머니 보쌈족발 공식 SNS를 통해 이벤트 가능 매장을 추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SK텔레콤 T멤버십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인기 메뉴인 '모둠보쌈''간장통마늘 떡보쌈'24일 하루 기존 가격의 절반 가격에 방문포장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1회 최대 주문금액 10만원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결제 전 직원에게 T멤버십(플라스틱/모바일) 카드를 제시해야 하며, 타 제휴 카드 할인 및 쿠폰 중복 할인은 불가능하다. 일부 점포는 할인 이벤트가 제외되므로,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지점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