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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식품, 바쁜 엄마들을 위한 초간편 즉석국 인기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식품업계에서는 바쁜 현대인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영양과 맛을 고루 갖춘 HMR제품들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출시하고 있다.

    

이미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맛과 간편함을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멀티템들이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신송식품에서 출시한 즉석국과 즉석컵밥이 올 겨울 건강한 한끼 식사로 화두에 오르고 있다.

    

건강한 식문화를 선두하고 있는 신송식품은 40여년간 국내 장류 업계에서 이미 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출시한 즉석국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신송식품의 즉석국은 급속 진공 동결 건조 공법으로 제조되어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맛과 향은 더욱 깊게 느낄 수 있으며, 휴대가 간편하여 가정 뿐만 아니라 캠핑, 등산, 나들이 등 다양한 야외 활동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맛의 종류는 된장국에 딱 어울리는 소재로 엄선하여 바지락&’, ’아욱’, ’배추’, ’홍게, ’우거지’, ’시금치등이 있으며, 포장형태도 경제적인 박스 타입, 간편한 컵 타입, 든든한 컵밥 타입으로 다양하여 기호에 맞게 선택하실 수 있다.

    

신송식품 마케팅 담당자는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시간을 절약하고, 건강과 맛까지 챙길 수 있어 꾸준한 인기 제품이라고 언급하며, “합성보존료가 들어있지 않아 아이들도 안심하고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의 야외활동에도 안성맞춤인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신송식품의 제품은 전국 주요 대형 마트 및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사라진 엄마들의 돈’…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편집자주] 지난 2017년 6월 유아용 매트를 사용하던 아이가 잔기침을 하고 두드러기가 생겼다는 글이 인터넷 맘카페를 통해 확산되면서 대한민국 엄마들의 공분을 샀던 일이 있었다. 바로 ‘보니코리아의 아웃라스트 사태(이하 보니 사태)’다. 당시 한국기술표준원(www.kats.go.kr)은 유해성 논란이 불거지자 ‘리콜’을 권고했다. 하지만 보니코리아 홍성우 대표는 ‘재고 소진 후 환불하겠다’는 대응을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유해성 의혹을 받고 있는 제품을 끝까지 팔아치우려는 비양심적 기업이라는 비난이 들불처럼 번진 탓이다. 결국 소비자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이에 홍 대표는 ‘제품의 환불 및 리콜과 관련해 법적 절차에 따라 모두 처리할테니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홍 대표의 사과 이후 4년째, 기회를 달라던 홍 대표와 그의 환불 약속은 세월과 함께 종적을 감췄다. <kjtimes>는 월매출 수십억원을 올리며 급성장하던 회사가 보니 사태 직후 선량한 소비자들을 왜 피해자 상태로 방치하게 됐는지,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그리고 종적을 감췄던 홍성우 전 대표와 최근 혜성처럼 나타난 유아용품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