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아시아나항공, 연말연시 휴가족 위한 이벤트 풍성

[KJtimes=김봄내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연말연시를 맞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휴가족 공략에 나선다.

 

 

먼저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231()까지 2018년 내가 여행퀸!이벤트를 실시한다. 국내선 단거리 국제선 장거리 국제선(미주유럽시드니) 등 세 개의 부문에서 이벤트 기간 내 누적 구매 금액이 가장 높은 아시아나클럽 회원 123위를 선정해 LED 마스크, 백화점 상품권, 호텔 숙박권, 패밀리 레스토랑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각 부문별 4위부터 100위에 선정된 회원에게는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항공권을 구매한 뒤 응모하기아이콘을 클릭해야 이벤트 참가가 완료되며, 아시아나항공이 직접 운항하지 않는 공동운항편과 마일리지 항공권 구매 내역은 금액 산정시 제외된다.

 

 

더불어 아시아나항공은 2019년 함께해요 첫 여행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새해 첫 여행을 함께하기 위한 여행 메이트 희망 여행지 관련 사연/여행계획을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한 회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국제선 왕복 항공권, 여행용 캐리어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