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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실속과 정성 담은 '2019 설 선물세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종합 식품기업 하림이 다가오는 설날에 사랑하는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2019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2019 설 선물세트는 그동안 소비자들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하림의 인기 제품을 선별해 2~5만원대 세트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쉽고 빠르게 조리가 가능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인기 좋은 양념육 세트’, 간편한 간식과 안주, 야식으로 즐기기 좋은 ‘HMR세트’, 화끈한 맛이 일품인 뼈 없는 양념닭발 세트’, 맛과 영양을 함께 챙길 수 있는 ‘Slim 훈제세트’, 닭발육수로 낸 국물 맛이 일품인 하림 삼계탕 세트등 다양하게 준비했다.

 

 

양념육 세트는 가정이나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하림의 대표적인 양념육 제품들로 구성됐다. ‘춘천식 순살 닭갈비(매운맛)’ ‘안동식 순살찜닭’ ‘매실숙성 토종닭 순살 닭갈비’ ’매실숙성 토종닭 순살찜닭’ ‘참진 얼큰 짜글이’ ‘포장마차식 양념 근위포장마차식 뼈 없는 양념닭발등 총 712봉이 48000. 신선한 닭고기에 특색 있는 양념이 가미되어 프라이팬이나 전자레인지에 10분정도만 조리하면 푸짐한 요리를 단번에 뚝딱 완성할 수 있다. 매콤한 맛이 일품인 '뼈없는 양념닭발''근위 볶음이'만으로 구성된 '뼈없는 양념닭발 세트'도 있다. 가격은 53000.

 

 

간식, 야식, 안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HMR세트도 있다. ‘그릴드 바비큐 봉버팔로 치킨 봉 스파이시’ ‘갈릭 훈제 치킨’ 3종이 총 7봉으로 구성되어 있다. 튀기지 않고 기름기를 쫙 빼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에 7분 내외로 조리하면 완성되는 가정간편식이다. 가격은 39000.

 

 

실속 있는 2만원대 제품도 눈에 띈다. ‘하림 삼계탕 세트는 닭발을 우려낸 진한 육수에 국내산 신선한 닭과 우수한 부재료를 넣고 끓인 '하림 신선 삼계탕' 3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28000.

 

 

그 외에 건강한 가슴살과 훈제치킨 제품만으로 구성된 ‘Slim 훈제 세트’(48000), 토종닭 특유의 쫄깃함과 훈제의 담백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토종닭 훈제 세트’(46000), 쫄깃한 토종닭을 볶음탕으로 즐기는 토종닭 볶음탕 세트’(38000) 등이 있으며 하림이 준비한 설 선물세트는 하림 온라인 공식쇼핑몰인 하림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