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코오롱호텔, ‘딸기 따고 먹고 페스티벌’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경주의 올인원 특급호텔 코오롱호텔은 딸기 제철을 맞아 딸기 따고 먹고 페스티벌을 실시하고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패키지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오는 21일부터 531일까지 아이와 함께 호텔 인근 농장에서 딸기 따기, 동물 먹이 주기 등 체험활동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스윗 리틀 파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딸기농장 또는 시골농장 체험 중 선택 가능한 주말 전용 상품이다. 매주 토, 일요일 하루 2회 호텔에서 체험 농장으로 패키지 이용객 대상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보다 편안한 체험이 가능하다.

 

 

패키지 가격은 190,000(세금·봉사료 포함)부터로, 슈페리어 트리플룸 1박과 농장 3인 체험권, 성인 2인 및 어린이 1인 조식과 사우나 2인 혜택이 포함됐다. 딸기농장 체험 1(48개월 이상) 추가 시 15,000, 한우리팜 체험 1인 추가 시 36개월부터 미취학 아동 15,000, 초등학생 이상 20,000원이 추가된다.

 

 

딸기농장 체험 선택 시 호텔 인근에 위치한 울산 나리팜또는 경주 키즈팜의 따뜻한 실내 하우스에서 아이가 직접 딸기 따기 체험을 해볼 수 있다. 현장에서 추가 비용 결제 시 딸기 케이크, 딸기잼, 딸기 피자 만들기 클래스도 참여할 수 있다.

 

 

시골농장 체험은 경주 한우리팜에서 진행된다. 천연 발효빵 만들기, 동물 먹이 주기, 한우 피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아이가 직접 만든 빵과 피자를 함께 시식해볼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331일까지 3층 레스토랑 파노라마에서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에 연인과 달콤한 딸기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베리 스윗 밸런타인(Berry Sweet Valentine)’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딸기에 진한 초콜릿을 입힌 딸기 초콜릿 팁을 프로모션 기간 한정으로 5개당 5,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세금 포함).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