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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 부산 ‘이색(二色) 체험 패키지’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이 국내 대표 여행지 부산에서 이색적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 패키지 2개를 선보인다.

 

 

먼저, 가족, 친구, 연인과 흑백사진으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봄을 담다패키지를 출시했다. 호텔 인근에 위치한 사진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흑백사진 촬영권이 포함돼 이색적인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흑백사진 촬영권, 조식 30% 할인 및 호텔 체련실 무료 이용 혜택으로 구성됐다. 촬영권은 객실 타입에 따라 최소 2매 이상 제공된다. 오는 21일부터 5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슈페리어 더블룸 기준 98,000원부터다(세금·봉사료 포함).

 

 

이와 함께 부산지역 작가들과 부산을 테마로 한 이색적인 창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부산 바다캔들패키지를 선보인다. 부산지역 작가들이 운영하는 문화 창작소 모이다아트 협동조합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증정해 바다 캔들 만들기, 바다 테라리움 만들기, 광안대교 스크래치 아트 등 부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부산 바다를 모티브로 제작된 젤캔들 2개도 선물로 증정한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모이다아트 협동조합’ 10% 할인쿠폰, 젤캔들 2, 조식 30% 할인 및 호텔 체련실 무료 이용 혜택으로 구성됐다. 오는 21일부터 3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슈페리어 더블룸 기준 104,000원부터다(세금·봉사료 포함)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은 봄을 담다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인터파크투어에서 패키지를 예약하고 후기를 남기면 3명을 추첨해 젤캔들을 증정한다.

 

 

오는 315일까지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도 실시한다. 촬영한 흑백사진을 #코오롱_봄을담다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코오롱 계열 호텔·리조트 통합 계정 팔로우 및 이벤트 게시글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1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바우처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개별 공지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