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KFC, 설날팩 & 매직글라스 할인 프로모션

[KJtimes=김봄내 기자]오리지널 치킨 브랜드 KFC가 설날을 맞이해 오는 11일까지 매직글라스와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설날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직 글라스는 차가운 음료를 넣으면 색깔이 변하는 컵으로, 지난 크리스마스 매직글라스에 이어새해를 맞이해 새로운 콘셉트로 내놓은 제품이다. 행사 기간 동안 15천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 한 해 단 돈 천원에 매직 글라스를 제공한다.

 

 

설날팩은 한 팩에 버거 또는 치킨과 함께 인기 사이드 메뉴와 음료 등을 포함한 제품으로, 2종으로 구성됐다.

 

 

설날팩1’은 징거버거와 타워버거를 비롯해 텐더, 후렌치후라이, 비스켓, 음료 등으로 구성됐으며, ‘설날팩2’는 점보스틱오븐치킨과 핫크리스피치킨, 오리지널 치킨 등 KFC치킨 3대장과 텐더, 에그타르트, 비스켓 등 인기 사이드 메뉴까지 골고루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설날팩 구매 고객에게는 오는 26일 진행하는 문화대상 티켓 응모권을 제공한다.

 

 

KFC 관계자는 설을 맞아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즐겁고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메뉴들로 패키지를 구성했다“KFC 앱을 통해서도 설 연휴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KFC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