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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쓰앵님’ 김서형의 세련된 공항패션

[KJtimes=김봄내 기자]화제의 드라마 ‘SKY 캐슬(스카이 캐슬)’ 속 쓰앵님, 배우 김서형의 공항패션이 화제다.

 

지난 21일 오전, 매거진 화보 촬영을 위해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한 김서형은 드라마 속 캐릭터인 김주영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저승사자를 떠올리게 하는 블랙의 딱딱한 의상이 아닌 트렌치코트에 올리브 컬러의 마이클 코어스 씨씨백을 크로스로 착용한 김서형은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한편, 현실감 높은 스토리와 김서형을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JTBC ‘스카이 캐슬은 지난 1일 최종화를 방영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