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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코리아, ‘발렌타인 스페셜 메뉴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공차코리아가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해 딸기 밀크티에 달콤한 초코와 쿠키를 더한 발렌타인 스페셜 메뉴 2'을 출시했다.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해 선보인 이번 메뉴는 소중한 사람에게 공차의 밀크티처럼 부드럽고 달콤한 사랑을 표현할 수 있도록 공차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탄생했다. 향긋한 프리미엄 얼그레이티를 넣은 상큼한 딸기 밀크티에 깊고 쌉싸름한 맛의 초콜렛 밀크티가 더해진 딸기&초코 밀크티와 부드러운 밀크 스무디에 딸기와 쿠키를 더한 딸기 쿠키 스무디등 총 2종으로 구성됐다.

 

딸기&초코 밀크티는 화려한 비주얼과 상큼달콤한 맛으로 눈과 입맛을 모두 사로잡는 메뉴다. 상큼한 맛의 핑크빛 딸기 밀크티와 달콤 쌉싸름한 진한 다크 브라운 컬러의 초콜렛 밀크티의 이색 만남에 공차만의 달콤 짭조름한 밀크폼이 더해져 3가지 맛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음료를 마실 때에는 밀크폼 토핑을 먼저 음미한 뒤 음료와 잘 저어 마시면 배가된 달콤함과 크리미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지난 해 시즌 한정 메뉴로 선보여 큰 인기를 얻었던 딸기 쿠키 스무디는 소비자들의 잇따른 재출시 요청으로 발렌타인 스페셜 메뉴로 특별히 구성됐다. 4시간 마다 95로 직접 우려낸 향긋한 얼그레이티로 만든 밀크 스무디에 씹는 재미를 주는 바삭한 쿠키와 달콤한 딸기를 더했다. 여기에 쫀득쫀득한 딸기 쥬얼리 펄을 더하면 씹을수록 딸기의 상큼함이 입안에 퍼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공차코리아 마케팅 관계자는 "밀크티와 다양한 식재료의 이색 베리에이션으로 세상에 없던 새로운 맛있는 맛을 선사하는 공차가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공차만의 특별한 레시피를 선보이게 됐다출시 직후부터 소비자 반응이 좋은 딸기 밀크티에 진한 달콤함으로 마니아 층이 두터운 초콜렛 밀크티를 더해 특별한 날 새로운 맛을 기대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고 설명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