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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 민트 덕후 겨냥 ‘민트초코’ 음료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빽다방(대표 백종원)이 초코칩으로 더욱 깊어진 초코 맛에 상쾌한 민트를 더한 민트초코음료 3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빽다방 신메뉴 민트초코음료는 가성비가 좋은 민트음료 개발에 대한 소비자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출시되었으며, ‘민트초코 덕후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민트와 초콜렛, 두 재료의 조화를 선호하는 이들의 높은 니즈를 반영해 만들어졌다.

 

 

이번 신메뉴는 달콤한 초콜릿 베이스에 청량한 민트가 어우러져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논커피(Non-Coffee) 음료군으로 라떼 스타일의 민트초코라떼와 얼음을 함께 갈아 만드는 블렌딩 음료인 민트초코빽스치노 음료 2으로 선보인다.

 

 

페퍼민트와 초콜릿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풍부한 맛과 향을 선사하는 빽다방 민트초코라떼는 평소 민트초코 음료를 즐겨 찾던 소비자들은 물론 피곤함을 달래거나 입안의 상쾌함을 주기 위해 색다른 간식을 찾는 이들 모두에게 제격이다.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하면 진한 커피의 향미가 살아있는 민트모카로도 즐길 수 있다. ‘민트초코빽스치노는 기본음료 베이직(basic)’과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얹어 만든 소프트(soft)’ 2종으로 출시되었으며, 아이스크림이 올려진 민트초코빽스치노는 민트향을 감싸는 묵직한 부드러움으로 민트초코라떼와는 또다른 달콤함으로 입안을 즐겁게 한다.

 

 

211일부터 전국 빽다방 직·가맹점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민트초코라떼는 핫(HOT)과 아이스(ICED) 모두 3천 원에 출시되었으며, ‘민트초코빽스치노는 베이직을 35백원에, 소프트를 4천 원에 맛볼 수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민트초코는 시장에서 많은 소비자들에게 검증되어 마니아층이 형성되었을 정도로 대중적으로 사랑 받는 식음 메뉴다. 빽다방의 신메뉴 민트초코는 민트초코를 진짜로 좋아하는 마니아들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한 맛을 구현하고자 노력했으며, 두 재료가 가진 맛의 특징을 극대화시켜 빽다방만의 균형있는 맛의 스타일을 완성하였다.”합리적인 가격으로 진한 민트초코의 맛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