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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부드럽고 달콤하게 즐기는 카레여왕 신제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청정원이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카레여왕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카레여왕애플&허니''카레여왕 부드러운 버터맛' 2종으로, 아이부터어른까지 매운 맛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반영했다. 기존 카레여왕 제품은 별첨 스파이스로기호에 맞게 매운 맛을 조절할 수 있었으나, 이번 제품에는 '치즈파우더'가 별도로 들어 있어 취향에 따라 부드러운 맛을 더할 수 있게 되었다.

 

 

'카레여왕 애플&허니'는 사과, 꿀등을 육류, 야채 베이스에 넣고 정성스럽게 우려낸 육수를 통해 사과와 벌꿀의 달콤한 맛을 강조했다. '카레여왕 부드러운 버터맛'은 코코아, 버터 등을 육류, 야채 베이스에 넣고 우려낸 카카오&버터 육수를 사용하여 더욱 깊고 진한 맛을 냈다.

 

 

대상청정원 카레여왕은 정통 프랑스식 퐁드보 육수'를 사용하고,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넣어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퐁드보 육수란 오븐에 구운 소고기 뼈와 볶은 야채, 마늘, 양파 등을 넣고 우려낸 육수로, 카레의 맛을 한층 더 끌어올려준다. 또한, 카레여왕은 물에 잘 풀어지지 않는 기존 분말 카레의 단점을보완한 스노우 과립형태로, 분말을 물에 넣었을 때 금세 녹아 들어 한결 수월하게 조리할 수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제품 '카레여왕 애플&허니''카레여왕 부드러운 버터맛은 각각 108g이며, 가격은 3,50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