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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달콤한 데이트 위한 '발렌타인데이' 기념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에서 연인들의 달콤한 데이트를 위한 발렌타인데이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늘(14)부터 설빙의 2월 신메뉴 핫초코마시멜로설빙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에르제 : 땡땡전시회 VIP 티켓(12)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내용이다.

 

특히, ‘에르제 : 땡땡은 대표적인 데이트 장소인 예술의전당-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전시회인 만큼,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중하고 달콤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봄 맞이 데이트 장소를 고민하고 있는 연인들의 높은 참여가 예상된다.

 

설빙의 발렌타인데이 기념 이벤트는 서울/경기/인천 한정 매장에서만 진행되며, 매장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설빙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밖에도 핫초코마시멜로설빙을 먹고 직접 찍은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각종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추가 진행해 연인 뿐만 아니라 친구나 가족들과도 설빙을 더욱 풍성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한편, 설빙의 핫초코마시멜로설빙 시리즈는 지난 2월 초 출시되어 극강의 달콤함으로 초코 덕후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SNS 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신제품으로, 부드러운 우유 얼음 위에 진한 핫초코를 부어먹는 신개념의 따뜻하고 시원한빙수 메뉴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러블리한 비주얼의 핫초코마시멜로설빙이 눈과 입을 만족시키고, 전시회 관람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까지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