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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원조쌈밥집, 신메뉴 ‘항정살쌈밥정식’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의 쌈밥전문점 백종원의 원조쌈밥집(대표 백종원)20여 가지 쌈과 함께 건강하고 맛있게 항정살을 즐길 수 있는 항정살쌈밥정식을 출시한다.

 

 

항정살쌈밥정식은 돼지 특수부위인 항정살20여 가지 쌈채소, 10가지 밑반찬으로 푸짐한 한 상을 차려내는 정식 메뉴다. 고기 한 점을 먹더라도 채소를 곁들이며 균형 있는 식사를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해 출시되었으며, 옅은 분홍빛 살코기에 마블링이 겹겹이 층을 이뤄 담백하고 쫄깃한 풍미를 자아내는 항정살1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알찬 쌈밥정식 구성으로 맛볼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항정살은 구우면 진한 육즙이 배어나와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소금장에 찍어먹으면 고기 본연의 육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각종 해물과 야채를 넣어 만든 해물쌈장과 여러가지 쌈채소를 함께 싸먹으면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기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

 

 

백종원의 원조쌈밥집은 모든 쌈밥 정식 메뉴에 적겨자, 적근대, 케일, 쌈배추, 신선초, 로메인, 숙쌈과 같은 20여 가지 쌈채소를 풍성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쌈을 쉽고 편리하게 골라먹을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쌈채반을 사용하여 식사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신메뉴 '항정살쌈밥정식'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백종원의 원조쌈밥집 직·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항정살메뉴는 쌈밥정식과 단품 두 가지로 선보이고 있으며, 가격은 쌈밥정식이 11천 원, 단품이 9천 원이며 2인 이상부터 주문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