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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3.1절 100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탐앤탐스는 3.1100주년을 기념해 25일부터 33일까지 탐앤탐스 전국 매장의 듀얼포스를 통해 태극기를 게양한다. 또 탐앤탐스 공식 SNS 채널에서도 태극기를 게양하며 온오프라인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칠 계획이다.

 

 

탐앤탐스는 태극기를 게양하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3.1100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매장 듀얼포스에 상영 중인 태극기를 찍어 후 #삼일절100주년 #탐탐삼일절 #애국탐탐 #탐앤탐스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31명을 선정해 공연과 전시 티켓, 아메리카노 쿠폰 등을 선물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매년 태극기를 게양하며 많은 사람들과 함께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라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애국열사들의 커다란 함성만큼 토종 브랜드의 자긍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나라사랑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탐앤탐스 3.1절 이벤트는 태극기를 게양하는 25일부터 3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당첨자는 34일 탐앤탐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