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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도 잘 산다! 싱글 가구 삶의 질 높여주는 일당백 똑똑한 아이템

[KJtimes=김봄내 기자]매년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1인 가구 비중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1인용 가구나 작고 슬림한 미니 가전제품 등이 각광받고 있다. 혼자서도 사용과 관리가 편하고, 슬림 하고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좁은 실내에 사용하기 적합해 1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에 알맞기 때문이다. 작지만 기능성과 편리성은 큰 혼자족들을 위한 똑똑한 일당백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혼자서 모든 집안일을 도맡아 해야 하는 1인 가구에게는 생수를 구매하는 일 조차 번거롭다. 정수기를 설치하자니 매달 나가는 렌트 비용이 부담이고 정기 점검 일자를 맞추기도 쉽지 않다. 브리타 코리아의 베스트셀러인 마렐라 XL(Marella XL)는 하나의 필터 카트리지로 총 150리터의 수돗물의 정수가 가능하여 생수를 구입해 먹는 것보다 경제성이 뛰어나다. 필터 하나로 2L 용량의 페트병 75개의 사용을 대신할 수 있어 생수병 사용에 의한 플라스틱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어 환경에도 도움이 되고 분리수거의 번거로움도 덜어준다. 상단에는 4주마다 필터 카트리지 교환 시기를 알려주는 필터 수명 디스플레이 브리타 메모가 탑재되어 교체 시기를 놓칠 염려가 적고 직접 교체할 수 있어 편리성과 안정성 또한 보장한다.

 

생활가전기업 DK미니에어는 미세먼지가 걱정되면서도 공기청정기는 부담스러운 1인 가구에게 적합한 소형 공기청정기로 공기 청정, 살균, 탈취 기능을 탑재했다. 크기가 작고 가벼워 필요에 따라 이동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DK 미니에어는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어 2030 싱글족의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까지 장착되어 있어 싱글족 뿐만 아니라 신혼가구 집들이 선물로도 적합하다.

 

이탈리아 가전 브랜드 스메그 코리아의 콤팩트 사이즈 냉장고 ‘FAB5’33L 용량으로 천연 냉매인 암모니아를 사용해 확산 흡수식 냉각방식을 적용해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특히 스메그 FAB5 냉장고는 냉장온도 8~15˚C 로 주류, 과일과 같은 음료, 식재료 보관에 최적화된 제품이며 이외 주류 냉장고나 간식 냉장고, 화장품 냉장고 등의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스메그 FAB5 냉장고는 1950년대 복고풍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레트로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다양한 공간에서 인테리어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브리타 코리아 관계자는 “1인 가구 비중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소비 트렌드 또한 변화하고 있다간편하게 수돗물을 정수하는 브리타 정수기처럼 편리성이 뛰어난 제품을 선호하고 본인의 만족이 우선인 가치 소비 성향이 뚜렷한 1인 가구들을 위해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맞춘 제품과 프로모션을 계속하여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