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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가정간편식 ‘홍콩반점0410 해물肉(육)교자’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외식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프랜차이즈 매장(홍콩반점0410)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메뉴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홍콩반점0410 해물()교자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가정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 HMR)시장의 진출을 알렸다.

 

 

더본코리아는 고객의 편의성 증대를 목적으로, 자사의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인기 메뉴들을 시간과 장소, 상황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소포장해 유통 판매하고, 앞으로 이를 더욱 늘려 나갈 방침이다.

 

 

첫 번째 상품으로 출시되는 홍콩반점0410 해물()교자는 풍부한 해물의 감칠맛과 육즙 가득한 돼지고기의 고소함을 꽉 채워 담은 왕교자로, 지난해 10월 홍콩반점0410 매장에 첫 출시되어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메뉴이다. 오징어와 새우를 갈지 않고 다져 넣어 식감이 뛰어나고 입안 가득 퍼지는 풍부한 해물의 감칠맛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돼지고기를 아낌없이 넣어 고소함과 든든함을 느낄 수 있고 굽고, 찌고, 튀겨 먹어도 꽉 찬 만두소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번 홍콩반점0410 해물()교자는 이마트와 CU를 비롯하여 11번가, 옥션, 지마켓, 티몬, 위메프, 백쿡공식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더본코리아는 역세권과 오피스상권 등 먹자골목에 선별적으로 가맹점 출점을 승인하고 있다. 까다로운 출점 원칙을 지닌 탓에 가맹 브랜드들의 전국 단위별 분포도가 낮고, 이 같은 점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프랜차이즈 메뉴를 가정간편식 상품으로 출시하거나 배달음식으로 접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라며, “더본코리아 프랜차이즈 메뉴가 가정간편식 상품으로도 선보이게 된 만큼 매장과 메뉴에 대한 홍보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매장에서는 메뉴에 걸맞는 레시피와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