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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사 스프라이트, ‘스프라이트 시원한 배향’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세계 1등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신제품 '스프라이트 시원한 배향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출처: CANADEAN / 2017년 글로벌 판매량 / 사이다: Sweetened, clear sparkling soft drinks의 국내 명칭)

 

스프라이트에서 처음 선보이는 '스프라이트 시원한 배향'은 입안 가득 시원함을 전하는 배향과 상쾌한 스프라이트가 어우러진 탄산음료이다. 가슴 속까지 전해지는 짜릿한 상쾌함을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당함량을 낮춰 (100ml7g의 당분 함유) 출시된 것이 특징이다.

 

새롭고 다양한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된 스프라이트 시원한 배향의 패키지에는 스프라이트 특유의 그린 컬러에 상쾌한 스파클링 기포 디자인을 삽입해 시원한 배향의 청량함을 강조했다. 또한, 무색 페트병으로 출시해 재활용 효율을 높였다.

 

'스프라이트 시원한 배향'500ml 페트 제품으로 출시됐으며, 2월 말부터 주요 편의점 및 식품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스프라이트 시원한 배향은 스프라이트만의 상쾌함에 시원한 배향을 더해 남녀노소 구분없이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제품이라며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맛과 향을 더한 상쾌한 스프라이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