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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애슬레저룩 겨냥 스타일과 핏 살린 ‘레깅스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운동복처럼 편하고 일상복으로도 활용 가능한 애슬레저룩을 겨냥해 어디에나 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레깅스 2종을 출시했다. 최근 워라벨이 확산되고 운동을 즐기는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일상 생활 속에서도 편하면서도 몸의 실루엣을 잡아줘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는 레깅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레깅스는 신축성 좋은 소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스타일과 핏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대표적인 애슬레저룩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네파가 이번에 출시한 레깅스는 2종으로 취향과 스타일에 맞춰 원하는 타입을 고를 수 있다. 세라 레깅스의 경우 가장 기본적인 레깅스 스타일로 신축성이 좋은 트리코트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허리 밴드를 뜻하는 오비의 높이를 높게 디자인해 여성들이 신경쓰일 수 있는 배 부분을 감싸주어 체형을 보완해 주고, 허리 뒷부분 히든 카드 포켓을 적용해 수납성도 확보하는 등 세심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레깅스에 치마가 함께 부착되어 좀 더 캐주얼한 매력을 보여주는 리가티노 레깅스는 레깅스 만을 단독으로 입었을 때 엉덩이나 다리의 라인이 그대로 보여지는 것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치마가 같이 있어 단독 착장으로 체형을 커버할 수 있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 액티브함을 강조해 주는 동시에 여성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기본적인 블랙은 물론 봄을 담은 듯한 코랄 핑크, 스윗 라일락, 엔젤 블루 등의 다양한 컬러로 출시된 세라 레깅스는 69000, 심플한 블랙 컬러로 출시되는 리가티노 레깅스는 8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네파는 전속모델 전지현이 레깅스를 착장한 화보컷을 추가로 공개했다. 화보 속 전지현은 다양한 컬러와 스타일의 레깅스를 소화하며 상큼하고 액티브한 애슬레저룩을 완벽히 표현해내 눈길을 끈다. 슬림한 핏과 실루엣을 잡아주는 레깅스를 통해 길고 쭉 뻗은 다리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바디 라인을 더욱 강조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