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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열음-윤영주 모녀, ‘로맨틱한 트레블룩’ 담은 여행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이열음-윤영주 모녀가 로맨틱한 여행 화보를 통해 우월한 미모를 뽐냈다.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배우 이열음과 그녀의 엄마이자 선배 배우인 윤영주, 외모도 취향도 똑 닮은 실제 모녀가 도쿄 여행을 떠났다. 자유로운 감성의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도쿄 거리 속 아기자기한 상점, 카페를 배경으로 한 이열음-윤영주 모녀의 다정한 모습과 세련되고 감각적인 트레블룩이 어우러져 더욱 특별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두 사람은 트렌치 코트, 데님 재킷, 플로럴 원피스 등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시그니쳐 아이템들로 화사하고 편안한 봄 여행 코디를 제안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특히 딸과 엄마가 함께 입을 수 있는 에이지리스 스타일을 선보이며 나이에 상관 없이 누구나 따라 입기 좋은 스타일링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화보 속 다채로운 패턴 원피스는 봄을 담은 플로럴 패턴으로 사랑스러움을 한층 더했으며, 멋스러운 아우터와 화사한 컬러감의 팬츠, 스커트는 데일리룩부터 여행지 패션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이번 화보에서 그 진가를 더욱 발휘했다.

 

서로의 스타일을 공유하며 여행 기간 동안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가까워졌다는 배우 이열음과 윤영주, 그녀들의 여행 스타일과 스토리를 담은 3편의 [Between You&Me] 영상과 화보는 327일을 시작으로 써스데이 아일랜드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공개 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