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파크 하얏트 부산 다이닝룸, ‘어린이날 브런치’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파크 하얏트 부산의 프리미엄 그릴 앤 스시 레스토랑 다이닝룸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특산물과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메뉴와 어린이의 입맛과 취향에 맞는 메뉴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브런치를 선보인다.

 

 

이번 어린이날 브런치에서는 숯불 그릴에 직접 구운 스테이크와 해산물, 신선한 스시와 사시미, 다양한 한식 요리와 더불어 미니 버거, 핫도그, 치킨 윙, 휘핑 크림 또는 초콜릿 소스를 얹은 와플, 아이스크림 등 어린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특별 메뉴를 추가한다. 여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파스타 섹션과 탄산음료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고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특별한 어린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날 특별한 선물이 될 다이닝룸의 어린이날 브런치54일부터 55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며 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성인 19만 원, 7세부터 만 12세 어린이 145천 원이며 최소 성인 2인 이용 시 만 6세 이하의 어린이는 최대 2명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세금 포함).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