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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키즈, '신비아파트 콜라보레이션' 제품 확대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블랙야크(대표 강태선)의 키즈 전용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키즈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CJ ENM 투니버스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와 콜라보레이션한 제품들을 더욱 다양하게 출시 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 선보였던 신비 책가방신비 스냅백은 출시와 함께 완판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재판매 요청으로 현재 리오더 진행 중에 있다.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새롭게 출시되는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은 의류와 신발을 포함하여 전 품목으로 확대하여 출시된다. 무엇보다 아이들에게는 초통령으로 급부상한 국내 토종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캐릭터들을 한층 다양한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뜻 깊다.

 

특히,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은 아웃도어 브랜드만의 기능성 적용은 물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디자인을 반영하여 따뜻해진 날씨에 맞춰 야외활동에 적합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주력 제품인 ‘S아보티셔츠는 시원한 터치감과 신축성이 우수한 폴리 스판 소재를 사용하여 쾌적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특히 YAK CARE 항균 가공 소재 사용으로 무더운 여름철 세균 걱정 없이 안전하게 착용 가능하다. 시원하고 청량감 넘치는 컬러감과 신비아파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전면에 그래픽 프린트로 사용하여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었다.

 

또한 ‘S리온 소풍가방‘S두리 힙색은 안정성은 물론 용이한 수납 기능을 갖춰 활동이 많은 5, 소풍과 나들이에 제격이다. ‘S리온소풍가방은 가방 전면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신비와 금비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어깨멜빵에 3M 와펜과 가슴벨트 야광 휘슬버클을 적용하여 안정성을 강화했다. ‘S두리 힙색은 여닫기 편한 지퍼를 사용하여 아이들이 스스로 손쉽게 가방을 열고 닫을 수 있도록 수납의 편리성을 더했으며, 신비 키홀더를 추가로 구성하여 착용 시 즐거움까지 더했다.

 

슬래쉬 X2 S’ 슈즈는 신비 캐릭터를 신발 뒷면과 하단에 포인트로 활용했으며, 파스텔 컬러를 가미해 아이들의 감성을 제품에 녹여냈다. 특히 보아 다이얼을 장착하여 아이들이 간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으며, 발가락 보호 기능까지 적용하여 안정성을 높였다.

 

한편, 어린이 날을 맞아 블랙야크키즈 전국 매장에서 425일부터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블랙야크키즈 전국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신비아파트 문구세트를 증정하며, 이벤트는 증정제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