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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신제품 '흑당 밀크티 빙수' , '딸기 치즈 빙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30일 신제품 빙수 2종과 텀블러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빙수 2종은 흑당 밀크티 빙수딸기 치즈 빙수이며 흑당 밀크티 빙수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흑당 밀크티의 맛을 빙수로 구현한 제품이다. 진한 밀크티 빙수 위에 흑당 시럽과 인절미,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더했다. ‘딸기 치즈 빙수는 딸기가 함께 갈린 빙수 위에 마스카포네 치즈 케이크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어 상큼하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이디야커피는 최근 출시한 버블 밀크티와 마찬가지로 이디야 블렌딩 티의 개발 노하우를 담아 흑당과 최적의 조합인 밀크티를 빙수 형태로 만들었다. ‘딸기 치즈 빙수는 이디야커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케이크 빙수 메뉴이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신제품 빙수 2종뿐 아니라 기존 스테디셀러였던 팥, 애플망고, 초코 빙수 또한 재출시해 빙수 5종 전품목을 9,8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전품목 균일가를 통해 학생층 등의 고객 부담을 줄이고 기호에 맞춰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디야커피가 지난 1월 출시한 이디야 모슈 라떼 텀블러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이디야 모슈 라떼 텀블러 플러스(Plus)’도 같은 날 출시한다. 기존 텀블러의 용량을 확장하고(330ml -> 450ml) 이디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파스텔톤 컬러로 구성했다. 가격은 34,000원이다. 이와 더불어 여름과 어울리는 라탄(Rattan, 야자과의 식물) 소재의 텀블러 전용 백인 이디야 모슈 드링크백또한 9,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보다 이른 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빙수 신메뉴를 일찍 선보이게 됐다, “앞으로도 플랫치노 신메뉴 등 여름을 겨냥한 시원한 음료들을 출시해 고객 만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