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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밴드 잔나비, 최정상 크리에이터...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의 이모저모

[KJtimes=김봄내 기자]신한은행이 운영하는 청년 취·창업 플랫폼 신한두드림스페이스가 지난 427-28, <신한두드림스페이스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이하 신..)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신크페는 최근 대중의 큰 관심을 받는 크리에이터와 더불어, 청년 창업가, 뮤지션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졌다.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 회사원 A’, 대한민국 No.1 스타트업 크리에이터 태용’, 140만 구독자가 사랑하는 크리에이터 양팡’, 코리아 그랜마 박막례 할머니 채널 PD ‘김유라는 각자 크리에이터 도전기를 이야기하며, 자신만의 길을 가고자 하는 청년에게 응원과 노하우를 전했고, 직업체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 잡큐멘터리를 비롯한 개성 있는 브이로거(Vloger)들이 축제 현장을 라이브 영상에 담아 개별 채널로 송출, 온라인에서도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와 더불어 요즘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그룹사운드 잔나비와 개성 있는 목소리로 힐링 메시지를 전하는 이진아가 따뜻하고 개성 넘치는 무대로 많은 시민들을 만났다.

 

 

관계자는 크리에이터 강연에 대한 높은 사전 신청율과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보며 크리에이터라는 분야에 대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선보이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