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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스, 디자이너 'J.W. 앤더슨'과 글리터 컬렉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컨버스(CONVERSE)가 디자이너 J.W.앤더슨(J.W. Anderson)과 함께 글리터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컨버스의 가장 클래식한 척 70 실루엣을 아이콘으로 완성된 이번 시즌 글리터 컬렉션은 컨버스 X J.W. 앤더슨 글리터 런스타 하이크컨버스 X J.W. 앤더슨 글리터 척 70” 2종으로 구성되었다.

 

컨버스 X J.W. 앤더슨 글리터 런스타 하이크(CONVERSE X J.W. Anderson Glitter RUN STAR HIKE)는 하이킹 부츠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과감한 컬러 사용과 화려한 글리터 소재 바탕에 대담하고 과장된 모습의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어퍼와 조화를 이루는 토널 배색의 미드솔과 슈레이스에 과감한 지그재그 러기드 툴링 아웃솔을 접목시켰으며 러버힐 랩과 스타 포인트로 마무리하여 당당하고 에너지 넘치는 EVA미드솔이 특징이다.

 

컨버스 X J.W. 앤더슨 글리터 척 70(Converse X JW Anderson Glitter Chuck 70)은 무지개에서 영감을 받아 화려한 전면 글리터로 완성되었다. 3개 컬러의 글리터 패널 어퍼와 힐 칼라의 풀 루프가 특징이며 화려한 색감을 기반으로 한 감각적인 컬러 블로킹을 통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토널 배색의 코튼 슈레이스로 마무리하여 J.W.앤더슨(J.W.Anderson)만의 개성있는 디자인이 돋보이며 텅 부분에 콜라보레이션이 처음 탄생한 2017년도를 새겨 컨버스와의 파트너십을 향한 애정 어린 모습도 나타냈다.

 

상반되는 요소들의 조화와 함께 J.W. 앤더슨만의 상상력이 기대되는 19SS 시즌 글리터 컬렉션은 컨버스 X J.W. 앤더슨 글리터 런스타 하이크 1, 컨버스 X J.W. 앤더슨 글리터 척 70 4종 총 5종으로 출시되며 컨버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