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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가정의 달 맞아 5월 한 달 내내 요기요서 2000원 할인

[KJtimes=김봄내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5월 한 달 동안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 2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날을 비롯해 어버이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기념일이 많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치킨과 함께 다양한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벤트 대상은 배달앱 요기요에서 터치주문한 모든 고객이며 매주 화요일마다 추가로 2000원이 할인돼 해당 요일에는 총 4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구매 방법은 요기요에 접속해 회원 로그인과 bhc치킨 메뉴를 선택한 다음 결제 화면에서 요기서 1초결제또는 요기서결제를 선택 후 쿠폰란에 ‘BHC5을 입력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주문된다. , 현금결제 시에는 할인 혜택 적용이 불가하다.

    

할인 대상 메뉴는 사천요리인 마라샹궈를 치킨에 접목한 신메뉴 마라칸을 비롯해 bhc치킨 대표 메뉴인 뿌링클맛초킹bhc 치킨 한 마리 전 메뉴이다.

    

최근 선보인 마라칸은 얇은 튀김옷을 입힌 치킨에 꿀, 야채를 베이스로 마라탕, 마라롱샤, 훠궈에 주로 사용되는 여러 가지 향신료를 가미하여 만들어낸 특제소스를 입혀낸 치킨이다. 특히 피쉬볼, 베트남초, 대파 등을 토핑 해 담백한 맛과 다양한 식감을 제공하며 특히 구운 캐슈너트를 추가해 마라의 얼얼한 매운맛을 중화시켜 일반 소비자들도 마라의 맛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마라칸치킨은 기존의 양념치킨을 뛰어넘는 한 접시 요리 개념으로 팬에서 볶아낸 듯한 일품요리 메뉴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으며 마라를 선호하는 소비자는 물론 색다른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간편하고 저렴하게 치킨을 즐길 수 있는 이번 이벤트가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본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