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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시그니처 ‘인절미’와 대세 ‘흑당’ 담아낸 '밀크티' 4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설빙이 밀크티 4(인절미, 흑당스노우, 블랙, 초코)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설빙의 이번 신메뉴는 2019 메가 트렌드로 떠오른 흑당(브라운슈가)과 설빙의 시그니처 인절미 맛을 포함해 총 4가지의 밀크티로 구성됐다.

 

 

먼저 인절미밀크티는 인절미와 우유의 조합으로 고소함과 부드러움을 극대화한 메뉴다. 설빙의 대표 식재료인 인절미를 밀크티에 접목해 오직 설빙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밀크티를 선보인다.

 

 

흑당스노우밀크티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몰고 있는 대만식 흑당밀크티에 설빙의 특제 우유얼음을 소복하게 얹어내어 차별화를 꾀한 메뉴다. 대용량(벤티) 사이즈로만 제공되며, 새하얀 눈꽃얼음이 흑당과 어우러져 비주얼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설빙은 남녀노소 즐기기 좋은 기본 메뉴 블랙밀크티와 진한 초코와 부드러운 우유가 달콤하게 어우러진 초코밀크티를 함께 선보인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흑당을 필두로 밀크티에 대한 전반적인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설빙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밀크티를 연구개발하여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설빙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한국식 밀크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