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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여름 화보 공개, 시선 강탈하는 '로맨틱 여신美'

[KJtimes=김봄내 기자]전 세계 팬들과 만나는 월드 투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선미가 <그라치아> 6월호 화보를 통해 로맨틱한 여신미를 발산했다.

 

LA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선미는 다양한 서머룩을 완벽히 소화하며 또 한번 스타일 아이콘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화보 속 선미는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에 페이즐리 패턴의 반다나 점프 수트로 마치 숲의 여신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화이트 로브 원피스로 평소의 섹시한 분위기와는 상반된 청순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또 다른 컷에서는 눈부신 햇살 아래 사랑스러운 플로럴 원피스와 에스닉 무드의 패턴 원피스로 다양하고 로맨틱한 서머 스타일링을 연출하며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선미 화보 속 원피스와 점프수트는 모두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 T.I)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다채로운 패턴과 로맨틱한 보헤미안 감성이 올 여름 휴양지 패션으로 제격인 아이템이다.

 

한편, <그라치아>와 함께한 영상 속 인터뷰에서 선미는 월드투어를 통해 마치 선미 2.0’이 시작된 느낌이다. 처음에는 걱정이 많이 됐지만 많이 좋아해주시고 반응이 뜨거워서 감사하다. 앞으로 남은 유럽 투어도 기대가 많이 된다.”고 밝혔다.

 

아시아, 북미, 유럽을 포함한 월드 투어 ‘WARNING’(워닝)을 진행중인 선미는 하반기 유럽 투어를 앞두고 있으며, 선미의 매혹적인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그라치아> 매거진 6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