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韓カード、中国の現地事業への進出"礎石"

インリェン株式会社とお支払い決済事業のための協約を合意

[KJtimes=シム・サンモク記者] 新韓カードが中国現地のカード事業へ進出することができる基礎を築いた。ベトナムに続き二番目だ。

23日、新韓カードよると、同社、中国インリェン銀聯株式会社理事長スニン、以下インリェンと中国上海のインリェン本社スニン蘇寧インリェン理事長、スィルウィオド許羅德裁、チャイチエンポ蔡劍波総裁、イ・ジェウ新韓カード社長など、両社の関係者が出席する中、相互間の決済事業の発展などのために協力することに合意した。そして、これと関連した提携の調印式開いた。

今回の提携によりインリェンと新韓カードは、両社が互いの国で決済事業に係る業務すると、積極的に協力することにし、今後、北東アジアの決済市場での共同発展の方案を模索することにした。

インリェンが海外の専業カード会社中国現地人を対象にしたクレジットカードの発行含めた事業への進出支援することにしたのは今回が初めてだ。

両社は、このような協力関係を強化するために、TFTTask Force Team構成し、人材交流推進する。

インリェンは新韓カードだけでなく、新韓金融グループが中国で事業推進する際にも協力することにした。

イ・ジェウ新韓カード社長この日の調印式"インリェンが中国内での決済事業支援することにした海外専業カード会社が我が国カード会社ということに大きな意義がある"とし、"新韓カード関連ノウハウ、国際的に認められた超えて我が国カード会社地位が大きく高まったことを証明するもの"と話し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