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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L, '연애의 맛' 이채은 FW 패션 필름 영상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데일리 럭셔리 브랜드 LBL(Life Better Life)에서 모델 이채은의 F/W 패션 필름 영상을 공개했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 2'에 출연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는 모델 이채은의 러블리한 비주얼과 패션 소화력이 더해져 감도 높은 패션 필름이 완성됐다. '이채은의 OOTD' 를 주제로 한 영상에서 이채은은 휴식과 데이트, 여행 등 다양한 일상 속 패션을 LBL의 신상품을 활용하여 제안한다.

 

 

부드러운 캐시미어 니트와 헤어리 니트 카디건으로 휴식할 때 커피를 마시거나 책을 읽기 좋은 편안한 룩을 연출하는가 하면, 데이트를 할 때 어울리는 밍크 무스탕 베스트와 로로피아나 코트로 사랑스럽고 세련된 아우터 패션을 선보였다. 울 캐시 롱코트와 모자, 머플러, 폭스 후디 헤어리 판쵸 등으로 따뜻하고 편안한 여행 스타일링을 시도해볼 것을 제안했다.

 

 

이번 시즌 LBL은 전 연령대를 타깃으로 캐시미어, 밍크 등의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에 베이직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상품들로 구성해 오랜 시즌 함께할 수 있다.

 

 

한편, LBL14일 이채은 영상 공개와 함께 롯데아이몰 기획전을 연다. 롯데아이몰 LBL 기획전에서는 홈쇼핑 브랜드 최초로 로로피아나 원단을 사용한 만조니 친칠라 피아나 후드 롱코트, 고급스러운 소재에 합리적인 가격을 더한 캐시미어 브이넥 홀가먼트 니트와 파인 롱 머플러를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