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태우 기자]온페이스게임즈(대표 양수열)의 정통 FPS모바일 게임 ‘방선저격’이 중국 시장 정식 퍼블리싱 초읽기에 들어갔다.
온페이스게임즈의 중국 공식 파트너사인 37게임즈 쉬즐가오 총재는 “이번 방선저격'의 퍼블리싱을 위해 천문학적인 마케팅 비용을 쏟아 붇고 중국내 No.3위에서 2위까지 넘보고 있다"고 밝힐 정도로 사활을 거는 분위기다.
한국 게임이 중국 게임시장에서 정식 퍼블리싱을 위해서는 중국 내 게임유통 허가서인 '판호'가 필요하다. 그런데 한-중 간 여러 악재로 인해 수년째 막혀 있었다.
이번 퍼블리싱은 약 2년 만에 정식 판호를 받아 공식적으로 중국 시장 내에서의 모바일 게임 런칭을 앞두게 된 것이다.
양수열 온페이스게임즈 대표는 "중국 모바일 시장에서의 퍼블리싱을 시작으로 향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게임 시장에 진출 예정“이라며, ”각각 현지 게임 제작 및 퍼블리싱 No.1 업체인 ‘리토(LYTO)게임즈’와 ‘VTC인터콤’ 동시 런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페이스게임즈의 '방선저격'은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시장을 대상으로 올 9월중에 공식 퍼블리싱을 할 계획이며, 해외 현지의 모바일 게임 시장의 전문가들 반응은 당분간 게임 시장의 판도를 뒤집을 만 하다는 매우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다.
양수열 대표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올 10월 이후부터는 미주지역과 남미지역 전역에 런칭을 준비중에 있다."라고 전하며, 또한 "현재 사상 최대 불황중인 한국 게임 업계에 희망을 한시라도 빨리 주고싶다"라고 강하게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