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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스버그, 2019 송도맥주축제 참가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주류 전문 기업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는 세계 맥주인들의 축제인 ‘2019 송도맥주축제에 지난달 새롭게 출시한 칼스버그 대니쉬필스너(이하 칼스버그)가 참여하여 국내 맥주 애호가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칼스버그는 170년이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덴마크 왕실 공식 지정 맥주로, 지난 7월에는 오늘보다 더 좋은 맥주,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는 칼스버그 그룹의 철학을 담아 맛, 패키지를 업그레이드하여 새롭게 출시되었다. 새로운 칼스버그는 100% 몰트로 만들어진 우수한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균형적인 맛과 향, 부드러운 목넘김을 한층 강화하고 패키지에서는 친환경적인 요소를 추가하여 자연환경을 보호하면서도 더욱 세련된 스타일로 변화되었다.

 

 

칼스버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송도맥주축제에 참가해 여름 밤을 뜨겁게 달구고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맥주와 음악이 만나는 ‘2019 송도맥주축제는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열리며, 무료로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 9회째를 맞아 일상을 잠시 멈추고, 맥주를 즐기자(Pause, Let it Beer)’는 슬로건 아래, 20여개의 맥주 브랜드와 함께 백지영, DJ DOC, 크라잉넛, 체리필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이외에도 불꽃놀이, 플레이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가족단위, 남녀노소 등 다양한 소비자들이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골든블루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칼스버그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칼스버그 생맥주를 판매하고, 칼스버그 로고가 그려진 타투 스티커를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진행하여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칼스버그의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