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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밥알에 불향 더한 ‘황금밥알 200℃ 볶음밥’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이 전문점 볶음밥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볶음밥을 선보였다.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고슬고슬한 밥알에 불향이 가득한 황금밥알 200볶음밥’(420g/6,980)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황금밥알 200볶음밥은 전문점 방식대로 웍에 기름을 두르고 밥, 계란 등 재료를 함께 볶아내 차별화했다. 재료와 밥을 섞는 기존 냉동 볶음밥에서 맛볼 수 없는 식감과 볶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고슬고슬한 식감을 위해 밥에 신선한 계란을 부어 함께 볶아 내는 밥알계란코팅기술을 적용했다. 높은 온도에서 빠르게 볶아내 밥알 알알이 계란 코팅을 입혀 밥알에 찰기를 없애고 밥알끼리 뭉치지 않도록 했다.

 

또한 200의 강한 화력으로 웍을 달군 후 재료를 초고속으로 볶아 불향을 가득 담았다. 생대파로 달궈낸 파 기름으로 볶아 볶음밥의 깊은 풍미를 더했다.

 

 

신제품은 황금밥알 200포크&스크램블 볶음밥황금밥알 200새우&갈릭 볶음밥두 종류다.

 

포크&스크램블은 굴소스에 불향 머금은 국내산 돼지고기와 튀긴 갈릭, 생대파, 생계란의 고소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새우&갈릭은 탱글한 새우의 식감과 풍미 가득 튀겨낸 갈릭의 바삭함이 먹는 즐거움을 더한다.

 

 

200웍에서 볶아 기름 없이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달궈진 팬에 그대로 부어 볶으면 볶음밥이 완성된다. 전자레인지를 이용한다면, 기존 냉동볶음밥과는 달리 웍에서 한번 볶는 공정을 거쳤기 때문에 랩을 씌우지 않고 조리하면 된다.

 

황금밥알 200볶음밥은 랩을 씌우지 않고 전자레인지 용기에 담아 3분만 돌리면 볶은 풍미가 그대로 살아난다.

 

 

풀무원식품 제갈지윤 PM(Product Manager)“‘황금밥알 200볶음밥’ 2종은 새로운 설비 도입과 맛있는 볶음밥의 식감과 불향을 살리는 최적의 온도와 시간을 찾아내는 기술 개발 노력 끝에 출시하게 됐다라며 기존 풀무원 볶음밥이 건강한 맛으로 차별화했다면, 이번에는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는 불향 가득한 프리미엄 볶음밥으로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을 공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