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대학로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스페셜레터>가 ‘거짓말 같은 달콤한 4월’을 주제로 깜짝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4월 1일 만우절, 11일 총선휴일, 14일 블랙데이를 기념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날을 보내고자 하는 관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전석 50%의 파격 할인혜택을 모든 예매자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11일 총선당일에는 예매자 중 추첨을 통해 영화·공연티켓, 다이어리 등 다양한 선물을 총 20명에게 증정한다.
솔로들을 위한 14일 블랙데이에는 싱글 여성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이색 이벤트도 진행된다. 공연 종료 후 마음에 드는 남자배우를 선택해 함께 단독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달콤한 포옹의 시간을 선물하는 것.
뮤지컬 <스페셜레터> 관계자는 “4월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펴고 즐거운 뮤지컬 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매 공연 활기차고 풍성한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 할 것이다”고 밝혔다.
2009년 초연 이후, 국내 3대 뮤지컬 시상식을 모두 석권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뮤지컬 <스페셜레터>는 대학로 SM아트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