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강다니엘, 써브웨이 시그니처랩 광고 모델 발탁

[KJtimes=김봄내 기자]써브웨이(Subway®)가 출시 열흘 만에 판매량 10만 개를 가뿐히 넘기며 인기 고공행진 중인 신제품 시그니처랩의 새 광고 모델로 대세 아이돌 강다니엘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오는 101일 공개되는 시그니처랩’ TV CF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광고 모델 활동에 나선다. 강다니엘의 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써브웨이 시그니처랩 신규 TV CF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강다니엘이 모델로 활약하는 써브웨이 시그니처랩은 통밀 또띠아 위에 다양한 속재료를 넣고 둥글게 말아 만든 메뉴다. 고객이 재료를 하나하나 선택하는 커스터마이징 방식이 아니라 정해진 고유 레시피에 따라 만드는 메뉴여서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축적된 고객 주문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조합으로 시그니처랩 레시피를 개발했다는 것이 써브웨이 측의 설명. 지난 16일 출시 이후 열흘 만에 판매량 10만 개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식사 시간 중간 출출한 시간대에 가볍게 즐기는 건강 간식으로 특히 인기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7월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다. 강다니엘은 멍뭉미 넘치는 귀여운 외모에 섹시하면서 남성미 가득한 반전 피지컬로 녤모예드’(강다니엘+사모예드), ‘마몸디얼’(마블이 빚은 몸에 디즈니가 빚은 얼굴) 등의 애칭을 얻으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게다가 중저음의 안정적이고 감미로운 보컬과 강렬한 랩, 폭발적인 댄스 퍼포먼스까지 두루 겸비한 실력파 아이돌로, 솔로 데뷔와 동시에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첫 솔로 앨범은 초동(발매 첫 주 누적 음반 판매량) 46만 장을 기록하며 역대 솔로 앨범 초동 판매 1위를 차지했을 정도. 최근에는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78주 연속 최다득표 기록을 세우며 다시 한 번 강다니엘 파워를 입증했다.

 

써브웨이 마케팅 담당자는 강다니엘의 건강하고 트렌디한 이미지와 아티스트로서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써브웨이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라며, “대세 아이돌 강다니엘과 대세 아나운서 장성규를 앞세운 투톱 전략이 신제품 시그니처랩의 인기 열풍에 화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