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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디움, 통합형 인테리어 쇼핑몰 ‘디움몰’ 오픈

[KJtimes=김봄내 기자]토탈 홈 인테리어 브랜드 대림 디움(대표이사 강태식)’이 다양한 제품군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갖춘 새로운 형태의 통합형 인테리어 쇼핑몰 디움몰을 오픈한다.

 

 

디움몰은 대림 디움의 다양한 욕실, 주방 리모델링 패키지부터 마루, 도어, 붙박이 등 각종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들까지 취급하며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홈 인테리어 전문관을 이용하면 각 제품의 디자인과 컬러 등 세부 사항을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어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인테리어 쇼핑의 편리성을 한층 높이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스마트 견적서비스를 이용해 주거 형태, 공사 범위 등을 입력하면 클릭만으로 쉽고 빠르게 인테리어 예상 견적을 받을 수 있다. 쇼룸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360° 가상현실(VR)을 통해 대림 디움의 논현 쇼룸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VR 쇼룸서비스도 마련했다.

 

 

오픈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벤트 역시 풍성하다. 대림 디움의 인기상품들을 1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는 혜택과 즉시 사용 가능한 쇼핑 지원 쿠폰을 이달 말까지 모든 신규 회원에게 지급한다. 카카오 프렌즈와 협업하여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는 디클린 카카오 멀티필터 샤워헤드의 특가 혜택은 상품 소진시까지만 진행된다.

 

 

한편, 대림 디움은 대한민국 욕실 1위 기업 대림바스가 54년간의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2018년 론칭한 인테리어 브랜드로 욕실을 넘어 집 전체로 영역을 확장하며 토탈 홈 인테리어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