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현대중공업지주, 증권사가 주목하는 까닭

“산업 신뢰회복에 기여”…“내년 자회사 업황 회복”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SDI[006400]와 현대중공업지주[26725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15KB증권은 삼성SDI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29만원과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발표한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이 국내 ESS 산업 신뢰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감소한 1981억원으로 시장 전망치(2240억원)를 하회할 것이며 소형전지 부문의 전동공구 수요가 둔화하고 중대형 전지는 REC 현물가격 하락 지속에 따른 투자 회수 우려로 ESS 수요가 하회했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현대중공업지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4만원을 각각 제시햇다. 이는 이 회사가 내년까지 주력 자회사의 업황 회복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대신증권은 내년부터는 국제해사기구(IMO) 2020의 시행으로 현대오일뱅크의 정제마진이 회복될 것으로 보이고 현대글로벌서비스도 수주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또 내년에는 대우조선해양 인수가 완료되면서 불확실성도 해소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에 ESS 특수 소화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일회성 비용이 최대 2000억원 반영되고 3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하지만 ESS 소화시스템 구축은 리콜 개념이 아닌 삼성SDI의 자발적 선제 조치로 보여 내년 국내 ESS 산업 생태계 복원에 기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지주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68000억원이고 영업이익은 2256억원으로 낮아진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을 것이라면서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이 5.2%에 달하는 점도 연말로 갈수록 부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기자수첩]어느 유망 강소기업 사장의 한탄
[KJtimes=견재수 기자]산업 현장에서 기술 탈취와 핵심인재 빼가기가 난무하면서 선두 기업과 후발기업 간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글로벌경쟁 시대에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을 선점하지 못하면 생존이 어렵거나 뒤쳐질 수밖에 없는 현실의 냉혹함이 반영된 결과다. 그 이면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인재를 빼앗아 오는 것이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투자하는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기업의 ‘비열함’이 숨어 있다. 기술 유출의 대부분은 퇴직자나 내부 직원에 의해 유출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술을 빼돌려 창업을 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 같은 기술 탈취는 기업의 신기술 개발 의지에 찬물을 끼얹는 것은 물론 국가의 기술경쟁력을 퇴보시키는 참혹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그 폐해가 심각하다. 지난주 기자는 지인의 제보로 내부 직원의 기술 탈취로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는 유망 강소기업 A사 B사장을 만났다. B사장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동거동락했던 C씨가 어느 날 갑자기 개인사정을 이유로 회사를 그만뒀는데 이후 C씨가 창업을 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문제는 C씨가 창업한 회사 D사가 A사의 기술을 도용해서 차린 회사라는 게 B사장 설명이다. 한


[호텔현장] 콘래드 서울, 일상 속 힐링 선사할 신메뉴 선봬 外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의 도심 속 루프톱바 버티고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신메뉴를 선보인다. 버티고는 초여름의 정취를 느끼며 여유로운 식사와 한 잔의 칵테일로 마치 여행을 떠난 것 같은 이국적인 분위기로 도심 일상 속 힐링을 선사한다. 이번 버티고 신메뉴 구성의 가장 큰 변화는 기존에 코스 메뉴로 선보였던 평일 점심을 단품 메뉴로 변경해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이다. 평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는 주중 점심에는 점심뿐 아니라 늦은 점심 또는 브런치를 즐기러 오는 고객들의 수요를 고려해 이와 같이 변경했다. 덕분에 기존 주말 브런치 메뉴로만 즐길 수 있었던 베네딕트와 프렌치 토스트를 평일에도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일명 ‘노을 맛집’이라 불릴만큼 아름다운 노을을 자랑하는 루프톱 바 명성답게 칵테일과 맥주 등 다양한 드링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핑거 푸드 형식의 바이츠 메뉴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작년 여름 오픈 이래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트러플 아로마 감자튀김부터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사프란 마요 소스로 향긋함을 더한 하몽 크로켓, 스위트 칠리 소스를 더한 멘보샤, 스페인식 감자요리에 초리조로 감칠맛을 더한 초리

'방탄티비' 방탄소년단 정국 남다른 그림 실력 소유자 "풍성한 표현력+상상력 눈길"
[KJtimes=김봄내 기자]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20분 만에 그린 그림으로 남다른 실력을 자랑했다. 13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에서는 'Jung Kook's Art Class'라는 제목으로 멤버 정국이 그림을 그리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정국은 대기실 한 켠에 서 있는 화이트보드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정국은 초승달을 그린 후 중간 부분에 큰 눈을 그려 넣었고 눈동자도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이후 달의 표면에 움푹 파인 구덩이 등도 세세하게 그려 넣었고 초승달 아래 부분에 구름과 흐르는 물도 그리며 신비롭고 심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초승달 위에 앉아 낚시를 하는 사람을 그려 넣어 눈길을 끌었고 섬세한 명함으로 생동감 느껴지는 표현력을 더해 상상력 넘치는 뛰어난 그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림을 본 멤버 제이홉은 "니가 그린 거야? 지금? 대박이다"라며 정국의 그림 실력에 감탄했고 그림의 주제에 대해 묻기도 했다. 이에 정국은 "아무 생각 없이 그린거야"라고 답했고 제이홉은 정국이 들고 있던 펜을 뺏어 가면서 "여기서 내 사인이 들어가면 내가 그린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진짜 정국이 재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