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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디즈니와 함께한 ‘2020 플래너 세트’ 디자인 선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할리스커피(대표 김유진)가 할리스커피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제품으로 출시되는 ‘2020 할리스 플래너 세트’ 4종의 디자인을 선공개했다.

 

 

22일 오전 할리스커피는 할리스커피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신년 플래너인 ‘2020 할리스 플래너 세트의 티저(Teaser) 이미지를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할리스커피는 오는 111일부터 신제품 플래너를 전국 매장을 통해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티저 이미지로 선공개한 이번 할리스 신년 플래너는 디즈니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됐다. 할리스커피는 클래식한 감성을 담아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디즈니의 대표 힐링 캐릭터인 미키마우스곰돌이 푸우를 플래너 커버 디자인으로 선보여 키덜트족을 비롯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할리스커피의 신년 플래너는 매해 새로운 디자인과 알찬 구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디즈니 캐릭터가 그려진 플래너 4종과 함께 문구용품이 포함된 틴케이스또는 태블릿 파우치도 세트로 출시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홈페이지에 디즈니와 콜라보레이션한 ‘2020 할리스 플래너 세트디자인을 공개하자마자 온라인에서 반응이 아주 뜨겁다“111일부터 전국 매장을 통해 ‘2020 할리스 플래너 세트를 만나볼 수 있으며 플래너 프로모션도 진행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