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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의 워너비’ 배정남 감각 넘치는 데님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예능과 연기 그리고 모델까지 여러 장르에서 활약 중인 모델 테이너 배정남과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LEVI STRAUSS KOREA)가 함께한 화보가 패션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 11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장에서 만난 배정남은 그야말로 본 투 비 더 스타일젊고 호탕하게 클래식한 겨울 데님 룩을 선보였다.

 

 

한국 남자들의 패션 교과서로 불리는 배정남은 이번 화보에서 리바이스의 겨울을 대표하는 아이템들인 쉐르파 재킷과 윈터 트러커를 입고 데님 룩의 정석이 무엇인지 완벽하게 보여줬다. 보온은 물론 스타일까지 책임질 다양한 스펙트럼의 리바이스 윈터 재킷들을 활용, 누가 입어도 멋질 수 밖에 없는 겨울철 데님 룩을 직접 제안한 것.

 

 

리바이스 윈터룩의 오리지널리티가 느껴지는 패널 쉐르파 재킷에는 같은 톤의 상하의를 매치하여 터프하고 남자다운 룩을 연출, 클래식한 쉐르파 트러커 재킷에는 빈티지한 데님 트러커와 팬츠로 젊고 센스있게, 다소 추워 보일 수 있는 생지 데님에는 스웨이드 쉐르파 재킷으로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살려주는 등 겨울에 시도할 수 있는 데님 스타일링의 모든 공식을 공개했다.

 

 

한편, 배우 배정남과 리바이스가 함께한 다양한 화보와 영상은 더블유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화보 속 윈터 아우터 제품들은 리바이스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