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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코리아, 모델 ‘이승기’ 비하인드 컷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승기가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 광고 촬영 현장에서 밀크티처럼 부드러운 훈남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이승기는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니트 차림으로 지난 시즌 촬영보다 한층 부드럽고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승기는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와 따뜻한 눈빛으로 밀크티를 즐기는 모습 연출하며 공차의 브랜드 정체성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특히 이승기는 목도리, 장갑, 선물상자, 카메라 등 소품에 따라 다채로운 포즈와 표정을 선보이며 취향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티 음료와 토핑 조합으로 다양한 맛을 선하는 공차의 매력을 제대로 표현해냈다.

 

 

이날 현장에서 이승기는 카메라 앞에서 섬세한 표정 연기를 펼쳤다. 때로는 여심 녹이는 따뜻한 눈빛으로, 때로는 부드러운 표정으로 여심을 자극하며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촬영 시간 내내 완벽하게 집중해 힘을 쏟은 것은 물론, 예의 바른 모습으로 스텝들을 감동시켰다. 특히, 이승기는 지난 4월 인스타그램에 공차 신메뉴가 출시되자 바로 인증샷을 남기는 등 공차 마니아답게 촬영장에 준비된 밀크티를 마시며 브랜드에 대한 애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차의 글로벌 모델 부드러운 훈남 이승기의 공식 화보와 현장 스케치 영상은 8일 공차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채널과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