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이 2년 연속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동현)에서 선정한 우수 국정감사 의원으로 선정됐다.
서 의원은 18일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 등에서 수산업과 어촌 현안에 대해 책임 있는 질의와 개선 요구를 통해 수산업과 어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 받았다.
올해 해양수산부 소관 국정감사를 통해 △어촌뉴딜 300사업 개선 △바다숲 사후관리 방안 마련 △방치된 침몰선박의 조속한 처리 요구 △여객선의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대책 마련 요구 △수협은행의 비어업인 부실대출 등을 지적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어민 권익보호 및 어촌 소득향상 관련 입법 활동과 ‘어촌 인구소멸 위기와 수산업 어촌 대응방안’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수산업·어촌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서 의원은 “2년 연속 큰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수산업의 발전과 어업인들을 불편사항들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