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의원, 2년 연속 한수연 우수국감 의원 선정

서 의원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들의 불편 해결 위해 최선 다 할 것”


[kjtimes=견재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2년 연속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동현)에서 선정한 우수 국정감사 의원으로 선정됐다.
 
서 의원은 182019년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 등에서 수산업과 어촌 현안에 대해 책임 있는 질의와 개선 요구를 통해 수산업과 어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 받았다.
 
올해 해양수산부 소관 국정감사를 통해 어촌뉴딜 300사업 개선 바다숲 사후관리 방안 마련 방치된 침몰선박의 조속한 처리 요구 여객선의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대책 마련 요구 수협은행의 비어업인 부실대출 등을 지적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어민 권익보호 및 어촌 소득향상 관련 입법 활동과 어촌 인구소멸 위기와 수산업 어촌 대응방안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수산업·어촌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서 의원은 “2년 연속 큰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수산업의 발전과 어업인들을 불편사항들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