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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북유럽 커피 문화에서 영감 받은 커피&디저트 페어링 '노르딕 콜라보레이션'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압구정에 위치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과 북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노르딕(Nordic)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북유럽의 따뜻한 커피 문화를 담은 네스프레소 노르딕 리미티드 에디션(Nordic Limited Edition)’ 커피에서 영감 받은 디저트와 커피 페어링을 선보이는 프로모션으로, 오는 1231일까지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 2층에 위치한 다이닝 공간 조각보 롱하우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6가지 메뉴를 선보이는 이번 커피&디저트 페어링은 북유럽의 커피 문화를 반영해 그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네스프레소 노르딕 리미티드 에디션은 여럿이 모여 즐거운 담소를 나누며 커피와 전통 페이스트리를 즐기는 북유럽 커피 문화에서 영감 받아 출시된 커피로, 플레이버(Flavor)에서도 북유럽의 정서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각 베리에이션 커피에서 영감 받아 탄생한 안다즈 서울 강남의 디저트가 달콤한 만족감을 완성해준다.

 

 

대표적으로 포레스트 오페라 케이크 위드 노르딕 블랙(FOREST OPERA CAKE with Nordic Black)’은 미묘한 스파이시함과 부드러운 풍미의 노르딕 블랙 커피와 진한 다크 초콜릿 오페라 무스가 어우러져 풍부한 맛이 특징인 오페라 케이크를 선보이며, ‘캬라멜 애플 타르틴 위드 베리에이션 노르딕 시나몬 스월(CARAMEL APPLE TARTINE with Variations Nordic Cinnamon Swirl)’은 비스킷의 감칠맛이 인상적인 버츄오 베리에이션 노르딕 시나몬 스월 커피와 카라멜라이즈한 사과의 알싸한 단맛을 극대화한 타르틴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네스프레소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오는 128일까지 SNS 이벤트를 통해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 커피&디저트 2인 세트 바우처(20)’를 제공한다. 네스프레소 공식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및 이벤트 포스팅 공유 후 4가지 해시태그(#네스프레소 #Nespresso #NespressoxAndaz #AndazSeoulGangnam)와 함께 본인계정에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한편, 네스프레소 노르딕 리미티드 에디션은 덴마크 유명 조명&가구 디자이너 루이스 캠벨(Louise Campbell)’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커피로, 북유럽에서 즐겨 먹는 각종 디저트를 연상시키는 향이 첨가된 베리에이션 노르딕 아몬드 케이크향 커피’, ‘베리에이션 노르딕 클라우드베리향 커피’, ‘버츄오 베리에이션 노르딕 시나몬 스월향 커피’, ‘버츄오 베리에이션 노르딕 바닐라 프린세스 케이크향 커피’ 4종과 블랙 커피 본연의 곡물 아로마와 달콤한 과일 아로마를 즐길 수 있는 노르딕 블랙 커피’ 2종 등 총 6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