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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 한국출시 15주년 맞아 ‘고객 안심케어 프로그램’ 선보여

 

[kjtimes=견재수 기자] 1997년 첫 출시, 국내 수입대형상용차 시장에서 1위를 굳혀온 볼보트럭코리아가 볼보트럭 한국 판매개시 15주년을 기념해 오는 4월부터 볼보 트럭 신차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볼보트럭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고객 안심케어 프로그램’은 차량 운행 중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볼보트럭코리아가 차량 수리 비용을 직접 지원함으로써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4월부터 볼보트럭 신차를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는 사고 발생 시 최대 5,000만원까지 수리비 지원 (사고 수리비용이 1천만원 이상 발생 시 금액의 50%까지) 사고로 차량 대 폐차 후 볼보트럭 재 구매 고객에 한해 최대 5,000만원까지 신차 구입비용 지원 수리비용 5,000만원 초과 시 최대 300만원까지 할부금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4월 한달 간 전국 6개 지역을 순회하며 볼보트럭 한국 출시 15주년 기념 고객감사 초청의 밤을 개최하고, 고객과의 소통의 창을 마련할 계획이다.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사장은 “지난 15년간 1만 여명의 고객 분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고객 안심케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볼보트럭은 회사 설립 이래 2번의 외환위기와 여러 가지 고비에도 한국시장에서 철수하지 않고 성장의 토대를 탄탄히 다져왔다. 앞으로도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의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어드릴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볼보트럭은 올 한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신차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국내 물류기지의 핵심 거점인 김해와 인천에 새롭게 트럭센터를 오픈하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네트워크 확장 및 강화를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볼보트럭 고객 안심케어 프로그램 및 고객 초청의 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국 23개 볼보트럭 영업지점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