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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와 함께 신년 별자리 운세를"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벤 베르하르트)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2020년 새해를 맞아 카스 별자리 에디션패키지를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29일부터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카스 별자리 에디션355ml 카스 캔 제품에 시그니처 색인 푸른색을 배경으로 초록, 파랑, 분홍, 오렌지 등 4종의 야광 색상을 활용해 12개 별자리 이미지를 선보인다. 전면에는 카스 로고와 함께 각 별자리의 형태와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뒷면에는 12종의 별자리 상징이 세련되게 디자인됐다. 옆면에는 각 별자리에 해당하는 기간을 표시해 소비자들은 날짜로 자신의 별자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하단에 새겨진 QR코드를 통해 자신의 신년 별자리 운세를 확인할 수 있다.

 

 

카스는 지난해 31일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페스티벌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월드카운트다운(Cass Blue Playground World Countdown, 이하 CBP 월드카운트다운)을 개최했고 참가자들을 위해 신년 별자리 운세 콘셉트로 카스 블랙 에디션을 소량 특별 제작해 공개한 바 있다. 해당 패키지는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이후 SNS 상에서 구매처를 찾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에 신년을 맞아 카스를 상징하는 푸른색으로 디자인을 변경해 카스 별자리 에디션으로 정식 상품화한 것.

 

 

오비맥주 코어 브랜드의 남은자 부사장은 카스에 보여주신 소비자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별자리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카스는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관심과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