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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패션 화보 공개...매혹적인 분위기 '눈길'

[KJtimes=김봄내 기자]프렌치 모던 럭셔리 브랜드 쟈딕앤볼테르와 함께한 이효리의 화보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3월호에서 공개됐다.

 

화보 속 이효리는 쟈딕앤볼테르의 다양한 스프링-썸머룩을 착용해 화사한 매력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뽐냈다.

 

이효리는 밀리터리 풍 재킷과 팬츠, 다양한 모티브의 주얼리들을 시크하게 소화, 캐주얼한 데님재킷에 패턴 원피스를 매치해 세련된 멋을 선보였다.

 

또한 화이트 코튼 원피스, 페이즐리 패턴 셔츠 등 봄 느낌이 물씬 나는 다양한 의상을 이효리만의 청순한 매력으로 훌륭하게 소화하며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화사한 꽃과 함께 진행된 이번 화보는 다채로운 색감과 어우러지며 쟈딕앤볼테르의 의상을 찰떡같이 소화한 이효리는 아름답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따스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이효리의 이번 화보는 마리끌레르 3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