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치어링 체리 블러썸’ 애프터눈 티세트 선봬 外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오는 41일부터 430일까지 치어링 체리 블러썸애프터눈 티세트를 선보인다. 봄날의 서울 전망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애프터눈 티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뿐만 아니라 뷔페 못지않은 풍성한 애프터눈 티세트를 즐길 수 있도록 무제한 리필 서비스를 제공한다. 2단 트레이에는 벚꽃 크림치즈 무스, 벚꽃 몽블랑, 딸기 콤포트 타틀릿, 산딸기 피스타치오 피낭시에, 벚꽃 마카롱 등 화사한 봄 컬러를 입은 디저트가 포한된다. 이외에도 갓 구워낸 홈메이드 체리 스콘과 미니 샌드위치, 야채 크레뒤떼, 치즈 키슈, 등을 포함한 풍성한 세리버리 또한 맘껏 즐길 수 있다. 곁들이는 티 메뉴로는 TWG의 얼그레이 및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티, 제주산 녹차, 캐머마일 등의 다양한 음료를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130분부터 5시까지이다.

 

인터컨티넨탈, ‘패밀리 겟어웨이패키지 선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오는 430일까지 패밀리 겟어웨이패키지를 선보인다. 프라이빗하지만 온전하게 여유로운 휴식을 원하는 최근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문 하나로 2개 객실이 연결된 커넥팅룸을 준비했다. 함께 시간을 공유하고 싶을 때는 여유롭게 2개 객실을 모두 사용하고, 놀이와 휴식을 따로 분리하고 싶을 때는 각각의 방에서 원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침식사는 30층 스카이라운지 키친에서 신선하고 건강한 메뉴들로 준비된다. 계란 요리는 주문 즉시 즉석으로 요리해주며, 메인 디쉬는 고기와 생선 중 선택할 수 있다. 그 외 샐러드 및 과일 등은 세미 뷔페 형태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패키지 혜택으로 체크 인 시 객실에 웰컴 어메니티가 준비되고, 위생적으로 관리되는 피트니스 및 수영장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45일까지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피트니스 클럽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이제 호텔 셰프의 음식도 드라이브 스루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가 드라이브 스루로 더욱 간편하게 호텔 셰프의 음식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케이터링 박스인 고메박스를 선보인다. 선택할 수 있는 메뉴로는 콜드 디시에서는 리코타 치즈와 아스파라거스 샐러드, 과일 카프레제, 타파스와 샌드위치, 모둠 초밥 등이 있으며, 핫 디시에는 꿔바로우, 갈비찜, 피쉬앤칩스, 떡갈비와 버섯 구이 등이 선택 가능하다. 디저트 메뉴로는 계절과일, 얼그레이 케이크, 모둠 페이스트리 중 원하는 메뉴로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이번 고메박스는 소규모 인원으로도 즐길 수 있게 인원에 따라 2가지 구성으로 준비된다. 고메박스 A3-4인 용으로 3가지 메뉴를 선택할 수 있으며, 고메박스 B6-8인용으로 총 5개의 메뉴 선택과 함께 프렌치 바게트가 함께 제공된다.

 








[공유경제 위기와 도전⑤]中 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헬로’…자국 시장 공략 집중 성장 발판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 공유 자전거 업체 헬로추싱이 미국 증시 상장까지 추진하고 있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헬로추싱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냈다. 올해 2분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상하이에서 ‘헬로바이크’란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출발한 헬로추싱은 현재 대표인 양레이가 28세에 공동 창업했으며 일정 금액을 내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전거를 대여해 운용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협업한 헬로추싱은 알리페이와 연동돼 있어 회원가입 없이 스캔 한 번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현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헬로추싱은 2018년 중국 자전거 공유업체 1·2위 업체였던 오포와 모바이크가 추가 투자 유치 실패와 중국 정부의 공유 자전거의 수량 제한 등의 이유로 경영난을 겪을 때 알리바바에서 투자를 받으며 급성장했다. 오포가 전 세계로 눈을 돌리며 사업을 확장할 때 헬로추싱은 자국 시장 공략에 집중한 덕분도 있다. 당시 헬로추싱의 기업 가치는 1조6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국의 400개 이상 도시에서 운영되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돗투돗, 제품 불량 논란에 댓글 차단까지… 고객들 ‘부글부글’
[kjtimes=견재수 기자] 유아용품업체 돗투돗(대표 송영환)이 제품 불량 논란에 휩싸이며 고객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로 지적되는 것은 고객들이 올린 제품 관련 댓글을 임의로 삭제하거나 관련 고객들을 차단하면서 마치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버젓이 물건을 팔고 있다는 점이다. 일부 고객들은 3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 카페 ‘맘스홀릭’에 이 같은 내용을 하소연 하고 있지만 그마저도 명예훼손 등의 이유로 게시글과 댓글들이 차단되면서 맘스홀릭에 대한 불만도 갈수록 높아지는 분위기다. 14일 유아용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소비자가 ‘한국소비자연맹에 의류심사를 의뢰했다’는 글을 네이버 카페 ‘맘스홀릭’에 올리면서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의뢰인이라고 밝힌 A씨는 돗투돗에서 거즈 블랭킷을 구입한 다른 소비자가 베란다 창문으로 제품을 흔들어 털자 먼지가 심하게 발생하는 동영상을 보고 한국소비자연맹에 불량성 의뢰를 맡기게 됐다고 글을 시작했다. A씨는 “맘카페에 올라온 먼지털이 영상을 보고 의구심이 들어 돗투돗 측에 몇 가지 문의를 했지만 입장을 밝히면서 올린 인증서 피드가 잘 보이지 않았다”면서 “불안할 바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