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유시장

[흔들리는 ‘공유 플랫폼’] ‘공유경제 큰손’ 손정의…孫(式) 투자 ‘도마에’

잇단 글로벌 투자 실패로 소프트뱅크그룹 15년 만에 적자 전환
유망 스타트업 싹쓸이 투자 줄줄이 ‘뇌관’ 급부상 중

[KJtimes=김승훈 기자]공유경제 관련 글로벌 기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로 주목을 받았던 투자의 귀재손정의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이 최근 잇따른 글로벌 투자 실패로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소프트뱅크그룹(SBG)이 올 3월 결산 기준으로 연간 13500억엔(15조원)의 영업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치가 공개되면서 그의 리더십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손실과 코로나19로 받아들인 참담한 성적표

 

손 회장의 주도하에 설립된 벤처투자펀드인 비전펀드는 47조엔(5349446억원)이란 돈으로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을 싹쓸이하다시피 인수하는 손정의식() 투자 방식으로 자회사만 1140여개를 거느리고 있다.



손 회장은 본업인 통신에서 투자 중심으로 기업 형태를 바꾼 이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총아로 떠오른 공유경제 분야 유망 글로벌 기업 우버, 위워크 등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하지만 이들 기업들은 적자가 개선되기는커녕 손실만 눈덩이처럼 불어났고 이런 와중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라는 악재까지 겹쳐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손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 그룹이 연간 기준으로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은 15년 만이다. 더욱이 코로나 파고가 오랜 시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투자한 기업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가능성이 커 손 회장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공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기업 우버, 위워크 등 손 회장이 유망 미래업종으로 점찍은 기업들마다 큰 손실을 기록, 가치가 급락하면서 큰 타격을 받았다. 설상가상으로 주력 투자처이던 미국의 사무실 공유 스타트업 위위크의 투자 철회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 소프트뱅크는 비전펀드를 통해 위위크에 1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대형 투자처인 세계 최대 차량공유업체 우버의 주가가 대폭 하락한 것도 소프트뱅크의 손실이 불어난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소프트뱅크는 우버의 1대 주주(13.21%)로 그간 막대한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우버에 100억 달러(11조원)를 쏟아 부었다. 우버는 지난해 4분기에도 순손실이 11억 달러(13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수치다.


일본 재계는 위워크와 우버가 소프트뱅크 손실의 주된 원인으로 꼽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 국면에서 큰 타격을 입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인도 스타트업에 발목 잡힌 손정의

 

소프트뱅크가 15억 달러를 투자하며 2 위워크로 주목을 받았던 인도의 스타트업 호텔 체인 오요(Oyo) 호텔앤드홈스도 손 회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



앞서 손 회장은 지난해 도쿄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월드 무대에서 오요를 창업한 20대 리테시 아가왈에 대해 세계적인 호텔왕이 될 것이라며 치켜세운 바 있다. 하지만 지난 13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오요 창업자 리테시 아가왈은 코로나 사태로 여행객이 급감하면서 손실이 급증하자 전 세계에서 사업을 동결하고 수천명의 직원을 해고했다.


블룸버그는 손 회장의 오요 투자에 대해 명성에 또 한 번 타격을 입힐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소프트뱅크 그룹은 위위크, 우버, 오요 이외에도 엔비디아, 알리바바, ARM 홀딩스, 디디추싱, 그랩에도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기업들 중 상당수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5일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소프트뱅크 그룹의 신용등급을 ‘Ba1’에서 ‘Ba3’로 두 단계 하향 조정했다. 향후 위워크 등 투자 기업의 신용등급이 악화하거나 부채가 증가할 경우 신용 등급이 더 낮아 질수도 있다고 무디스는 경고했다.








[기자수첩]소상공인 금융지원…‘소문난 잔치’에 그치나
[KJtimes=견재수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소상공인들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어려움에 직면하자 지난 3월 정부 산하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은 공동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소상공인 금융지원 신속집행 방안’을 발표했다. 당시 정부가 늦어도 5월 초까지 집행하겠다며 내놓은 1차 소상공인 긴급대출은 고신용자(1~3 신용등급)는 시중은행으로, 중신용자(4∼6등급)는 기업은행으로, 저신용자(7등급 이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으로 창구를 분산해 신청을 받았다. 하지만 정부의 이 같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긴급대출에 대한 불만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두 달이 다 되어 가지만 대출금을 받지 못한 사람부터 돈은 받았지만 신청한 금액을 절반도 되지 않는 등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란 볼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구에서 작은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4월 초에 (소진공을 통해) 소상공인 대출을 신청했는데 아직도 돈이 입금됐다는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다”며 “같은 업종에서 일하는 지인은 3월에 (대출을) 신청했는데 아직까지도 (대출을) 받지 못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호텔현장]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쁘띠 이비자’ 프로모션 선봬 外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는 6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문 바의 야외 테라스에서 프라이빗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쁘띠 이비자’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쉐어링 플래터, 진토닉 4잔과 더불어 분위기를 한껏 더해줄 샴페인 또는 위스키를 선택해서 즐길 수 있다. 쉐어링 플래터는 버섯 타르틴, 부라타 치즈와 프로슈토, 마르게리타 피자, 쇠고기 채끝 등심과 대하 등 속을 든든히 채울 수 있도록 풍성하게 구성된다. 그 밖에도 베네픽시엄의 페이셜 오일과 크림을 선착순 증정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프라이빗함을 앞세워 하루에 2팀만 이용할 수 있도록 진행되며, 실내와 분리되어 있는 야외 테라스에서 펼쳐져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다.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문 바의 야외 테라스는 서울 도심과 남산의 야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자쿠지와 선베드를 갖추고 있어 이색적이고도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피크닉 인 더 가든’ 야외 이벤트 패키지 선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오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야외 이벤트 패키지 ‘

'방탄티비' 방탄소년단 정국 남다른 그림 실력 소유자 "풍성한 표현력+상상력 눈길"
[KJtimes=김봄내 기자]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20분 만에 그린 그림으로 남다른 실력을 자랑했다. 13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에서는 'Jung Kook's Art Class'라는 제목으로 멤버 정국이 그림을 그리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정국은 대기실 한 켠에 서 있는 화이트보드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정국은 초승달을 그린 후 중간 부분에 큰 눈을 그려 넣었고 눈동자도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이후 달의 표면에 움푹 파인 구덩이 등도 세세하게 그려 넣었고 초승달 아래 부분에 구름과 흐르는 물도 그리며 신비롭고 심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초승달 위에 앉아 낚시를 하는 사람을 그려 넣어 눈길을 끌었고 섬세한 명함으로 생동감 느껴지는 표현력을 더해 상상력 넘치는 뛰어난 그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림을 본 멤버 제이홉은 "니가 그린 거야? 지금? 대박이다"라며 정국의 그림 실력에 감탄했고 그림의 주제에 대해 묻기도 했다. 이에 정국은 "아무 생각 없이 그린거야"라고 답했고 제이홉은 정국이 들고 있던 펜을 뺏어 가면서 "여기서 내 사인이 들어가면 내가 그린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진짜 정국이 재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