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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김희애, 품격 있는 우아한 퓨어 룩 '눈길'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김희애가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파격적인 캐릭터로 인생 연기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은 부부의 세계는 매회 예측 불가한 전개와 극단의 감정을 오가는 위태로운 반전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극 중 가정의학과 전문의 지선우 역으로 출현 중인 김희애는 절로 숨을 죽이게 하는, 일명 숨멎 열연과 함께 우아하며 고급스러운 스타일이 이슈를 모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 하고 있다.

 

김희애는 극 중 역할에 어울리는 세련되면서 절제된 커리어우먼 룩을 고수하면서 우아함의 대명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우아하면서도 클래식한 스타일링으로 긴장감 넘치는 극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극 초반 행복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의 모습으로 등장한 씬에서 착용한 셔츠 원피스는 럭셔리 여성복 쁘렝땅(PRENDANG)제품이다. 신축성 좋은 폴리 소재의 셔츠형 롱 원피스는 한쪽에만 플리츠 디테일을 더한 언발란스 스타일로 멋스러우면서도 실용성이 뛰어나다. 김희애처럼 숄과 함께 매치해 우아한 원피스룩으로, 또는 셔츠형 아우터로 가볍게 걸쳐 연출 할 수 있다.

 

지난 6회와 8회에서 김희애가 연이어 착용한 아이보리 컬러의 멋스러운 코트 또한 쁘렝땅(PRENDANG)제품으로 캐시미어의 고급스러운 소재감과 호시 자수 디테일이 포인트로 더해져 럭셔리한 코트룩을 연출할 수 있으며 A라인 실루엣으로 여성스러운 라인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한편, 부부의 세계 속 김희애가 착용한 쁘렝땅 제품들은 전국 쁘렝땅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