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LG패션은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플래그십스토어인 '라움'을 토털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새단장해 5일 개장한다.
LG패션은 지금까지 여성 편집매장으로 운영해온 라움을 패션을 포함한 미술, 음악, 디자인, 인테리어 등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고 4일 설명했다.
삼청동의 핸드드립 커피 전문점인 '까페 연두', 방대한 가구 컬렉션과 고품질의 디자인 가구 생산으로 유명한 'aA 디자인 퍼니처', 클래식 음악 전문 매장인 '풍월당'이 들어선다.
또 젊은 예술가들의 독창적인 감각으로 만든 식기와 장을 판매하는 '식기장'도 입점했다.
이와 함께 가볍고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프랑스 러기지백 브랜드 '리뽀', 핸드메이드 전문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프라이빗 아이콘', 예술·문화 전반에 관한 서적, 디자인 제품 등을 판매하는 '포스트 포에틱스' 등의 브랜드도 입점했다.